‘레전드 MC’ 후임 부담감 이겨낸 김신영, 진짜 안타까운 소식 (+충격)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故 송해 후임 MC 김신영
1년 6개월 만에 하차 통보돼
개그우먼 김신영이 하차 통보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최근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신영 측은 “제작진이 (KBS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 1년 6개월 만에 하차 통보를 받은 김신영은 오는 3월 9일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차는 일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 온 故 송해의 후임으로 부담스러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는데도 이런 결과를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들 역시 “김신영은 이런 결정이 당황스럽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송해 다음이라는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했는데, 안타깝다” 등 반응을 전했다.
김신영은 이한필, 이상용, 최선규, 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5대 진행자이자 역대 최연소, 최초의 여성 MC로 활약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소식이 알려져 정확한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신영 후임 MC로는 남희석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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