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들’이 뽑은 제일 ‘인성’ 좋은 스타는…결과 보고 바로 인정 (+정체)
[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매니저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3일 온라인 채널 ‘피식대학-피식쇼’에는 ‘웬디에게 웬그막 시즌2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피식쇼’ 멤버들은 “SM의 딸. 3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라며 웬디를 소개했다.
먼저 MC 민수는 “루머가 진짜 많다. 근데 (다) 좋은 소문이다”며 웬디와 관련된 한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매니저에게 ‘웬디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더니 매니저가 ‘SM 소속 매니저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다’고 답하더라”고 밝혔다.
이를 옆에서 듣던 MC 용주는 “우리 매니저가 SM에서 8년 동안 있었다. (매니저가 우리한테) ‘웬디는 진짜 사람이 너무 됐다’, ‘인성이 진짜 좋다’고 칭찬했다”고 거들었고, 웬디는 ‘피식쇼’ 멤버 매니저에게 “감사하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가수 권은비도 지난 2022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웬디와 관련된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권은비는 “웬디 언니가 너무 잘 챙겨준다. 더 퍼주는 스타일이다”며 “이번에 (언니한테) 활동한다고 하니까 자기가 먹는 비타민을 보내준다고 하더라. 너무 챙겨주니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4년 레드벨벳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웬디는 오는 12일 솔로 미니 2집 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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