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뮤지션, 35세 아내와 달달 ‘생일파티’ 인증…루이비통 커플템 자랑 [룩@재팬]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의 방송인 카토 아야나(35)가 46세 연상의 남편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카토 아야나(35)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편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투샷을 공개했다. 남편은 음악 밴드 ‘드리프터스’의 멤버 카토 차(81)로 두 사람은 무려 46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카토 아야나는 “3월 1일은 카토의 81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큰 병에 걸렸지만 81세까지 장수해 줘서, 더 건강해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꽃을 선물해 준 지인과 파티를 주최해 준 지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카토 아야나는 이날 많은 친구들이 축하해줘서 정말 기뻤다며, 루이비통 니트 모자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흰색과 파란색의 니트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다른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케이크를 함께 들고 오붓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카토 차는 1987년 11월 18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2003년 결혼 1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카토 차는 2011년 6월 자신의 장남과 동갑인 카토 아야나와 결혼했다.
2022년 카토 아야나는 ‘카토 짱과 아야나의 커플 일기’라는 만화 에세이를 출간해 10년간 부부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만화 에세이는 결혼 후 카토 아야나가 10년간 매일 쓴 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토 아야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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