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스케줄 뺀 걸그룹, 백화점서 쇼핑 중…사진 찍혀 (+정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활동을 중단한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대만 백화점에서 목격돼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대만 멤버 슈화가 대만 백화점과 비행기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레드에는 대만 신이 구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슈화를 목격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목격자는 “몰래 사진을 찍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너무 예쁘다”라며 슈화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지난달 28일, 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디카드'(Dcard)에도 슈화의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다. 해당 목격자는 “저번주 대만행 비행기에서 슈화를 만났다. 슈화의 매니저가 슈화와 함께 있었다”며 “팬은 아니지만 예쁘고 피부가 하얘서 놀랐다”라며 슈화의 실물에 감탄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현재 슈화의 활동 복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슈화는 지난달 컨디션 난조 등의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8일, 슈화가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슈화의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지난 1월 29일, 슈화가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정규 앨범 ‘2’를 발매해 타이틀 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슈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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