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라서 걱정되는 女스타…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몸매로 돌아왔습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겸 모델 휘트니 포트(38)가 건강한 비키니 몸매를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배우 휘트니 포트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해변에서 짙은 녹색 투피스 비키니를 입은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휘트니 포트는 예쁜 몸매 과시와 함께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과 선글라스 착용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휘트니 포트는 건강해진 모습으로 목격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녀는 지난해 여름 마른 몸매로 네티즌들의 걱정을 받은 바. 2023년 7월, 휘트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나는 살기 위해 먹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라며 “항상 배가 고프지만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녀는 팟캐스트 ‘위드 휘트’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하루에 1,000칼로리밖에 먹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마른 체격에 관해 설명했다. 당시 휘트니는 “나는 분명히 충분히 먹지 않고 있고, 지금 내 모습이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니다”라며 건강에 관해 고백했다. 팬들의 우려에 그녀는 “가장 건강한 버전의 내가 되도록 음식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휘트니 포트는 “영양사에 따르면 섭식 장애는 없지만 신경 식물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라고 밝혀 또한번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지난해 9월 식욕부진을 유발하는 일종의 우울증 진단을 의심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다행히 휘트니 포트는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녀의 대표작에는 ‘더 힐즈’ 시리즈가 있으며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휘트니 포트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