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식당’ 이석훈, 발라더 입에서 거친 말이… 홍콩음식 먹고 “X 맛있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석훈이 홍콩의 맛에 푹 빠졌다.
4일 tvN ‘줄서는 식당’에선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정혁과 홍콩 음식 먹방을 함께했다.
이날 정혁과 이석훈은 월매출 1억의 홍콩 음식점을 방문했다. 이석훈이 가게 밖 손님들과 소통을 하는 사이 정혁은 보드게임을 준비,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줄서는 식당’ 출연자들이 “줄 같이 서 있는 것 맞나?” “밥을 따로 먹을 것 같다”며 황당해했을 정도.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줄서는 식당’에 입성한 정혁은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우린 줄을 못 섰을 것”이라며 ‘입장 소감’을 전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혁과 이석훈이 ‘줄서는 식당’에서 맛본 건 홍콩 식 오이무침과 원앙 볶음밥이다. 홍콩을 가득 담은 맛에 이들은 “오이무침의 경우 딱 먹자마자 포문이 열린다” “보통 볶음밥이 아니다. 토마토와 짬뽕이 섞인 느낌”이라고 평했다.
바삭한 맛이 일품인 치킨면에 대해 이석훈은 “죄송한데 진짜 개 맛있다. 깜짝 놀랐다”라는 다소 격한 표현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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