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1억’ 쓴 서인영, 1년 만에 ‘무거운 소식’ 전했다… (+충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4일, SW엔터테인먼트(이하 ‘SW’)가 가수 서인영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공개했다. SW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W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서인영의 왕성한 활동을 약속했다.
SW 홍성용 대표는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노래를 성공시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의 노래를 발매해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1억 원을 쓰는 등 초호화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이혼 소송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당시 서인영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5일 오센에 따르면 서인영은 남편과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현재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SW엔터테인먼트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음반 제작까지 겸비하고 있는 SW미디어그룹 산하의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고우리, 강우정 등이 소속돼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SW엔터테인먼트, 서인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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