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좋은 소식…제니, 유명 男스타와 ‘깜짝 근황’ 전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홀로서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 컴백을 앞둔 모양새다.
3일 제니와 밴드 브록햄튼(Brockhampton)의 맷 챔피언(29)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콜라보 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제니의 청아한 음색과 맷 챔피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안면을 튼 바 있다.
외신 ‘힌두스타타임즈’은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니와 맷 챔피언이 호흡한 신곡의 제목이 ‘Slow Motion’이라고 보도했다. 드럼과 베이스 곡으로 선전됐으며 몽환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맷 챔피언의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이라고 전해졌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제니가 홀로 선 이후 선보이는 곡이라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함께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개별활동에 관해서는 계약하지 않았다.
제니는 이후 솔로 활동에 관해 개인 소속사 ‘오드 아틀리에(OA)’를 설립,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를 암시했다.
지난달 29일 제니는 공식 온라인 채널에 개인 사무실로 출근하는 영상을 게시, 회사 식구들과 2시간 넘게 회의를 진행하는 등 바쁜 대표님의 일상을 보여줬다. 그는 회사 식구들과 고정 출연 중인 예능 ‘아파트 404’를 모니터링 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니·맷 챔피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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