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스타와 사귀었던 女배우, 갑자기 결혼 발표 (+반전 정체)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보라(29)가 영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35)과 오는 6월 결혼한다.
5일 JTBC엔터뉴스는 김보라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만났다. 배우와 제작진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런던대학교 출신인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영화 ‘진동’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2005년 드라마 ‘웨딩’에서 장나라 아역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소문난 칠공주’, ‘정글피쉬2’, ‘로열 패밀리’,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후 그는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옥수역 귀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앞서 김보라는 2019년 배우 조병규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1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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