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제, 뒤늦게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진짜 마음 아프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배우 서희제(45)가 시부상을 당했다. 그의 언니인 서희원(47)과 형부인 가수 구준엽(54)도 장례식에 참석하며 추모를 이어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서희제의 시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81세. 구준엽과 서희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조문실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서희원은 서희제와 함께 연꽃을 접으면서 슬픔에 잠긴 서희제와 그의 가족을 위로했다. 누리꾼도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 아파하며 추모를 이어갔다.
지난 2005년 서희제는 사업가 허아균(54)과 결혼해 슬하에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시아버지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기에 이번 부고 소식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서희제의 안녕을 바라며 고인이 된 그의 시아버지를 애도했다.
그런가 하면, 서희제와 서희원은 지난 1994년 걸그룹 ‘ASOS’로 데뷔해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희제는 현재 가수나 배우 활동보다는 MC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구준엽을 토크쇼에 초대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친근한 이미지와 유머러스한 진행 실력으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희제는 한류의 팬이라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해 5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아시아 권역에서 친숙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구준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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