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서인영 성격, 과소비 탓?…남편에게 잘못 있었다 (+충격 )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서인영이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드러나며, 이혼 사유에 많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스포티비’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서인영은 지난해 결혼한 사업가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의하면 서인영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고,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인영은 지난해 9월에도 이혼 소송에 휩싸였다.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남편이 서인영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당시 서인영은 이를 부인했다.
이혼 소송 보도 당시 서인영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리는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처음 이혼설이 퍼질 당시에는 서인영의 센 성격과 ‘신상’을 좋아하는 성향을 언급하며, 근거없이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남편의 귀책 사유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론이 확 바뀌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26일 연상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서인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식 비용으로만 1억 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많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혼 소송이 보도와 동시에 서인영은 SW엔터테인먼트(이하 ‘SW’)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W 홍성용 대표는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서인영의 가수 복귀를 암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서인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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