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꾸미러 가자”…’파묘’ 전국 돌고 서울서 관객 만난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파묘’팀이 서울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일 ‘파묘’팀이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역인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재철과 함께 ‘험한 것’으로 분한 김민준과 김병오, ‘창민’을 연기한 김태준, ‘박지용’의 아내로 등장한 정윤하, 장재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무대인사에서 관객을 만난 배우들이 유쾌한 입담부터 특별한 관객 서비스까지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최민식이 머리띠를 비롯해 팬들이 준비한 굿즈를 적극적으로 착용해 ‘할꾸'(할아버지+꾸미기) 열풍이 일어 이번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먼저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연남, 메가박스 홍대, 롯데시네마 합정,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순차대로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파묘’에 극강의 몰입감을 불어넣은 최민식, 유해진에 더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 김태준, 정윤하도 함께 참여해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묘’의 개봉 3주차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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