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60인데…20대 같아서 ‘오빠’라 부르게 되는 ‘미친’ 동안 배우 (+사진)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싱가포르 배우 진전다(Chuando Tan·58)가 20대 같은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3일(현지 시간) 진전다는 58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멋진 여정에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진전다는 흐트러진 헤어 스타일에 체크 남방을 입고 있다. 그는 동그란 모양의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유명 영화 시리즈인 ‘해리포터’의 주인공 해리포터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은 “해리포터 같다. 내가 아는 50대 중 가장 귀엽다”, “진짜 58세 맞나요? 28살인 줄”, “그 어느 때보다 젊어 보입니다”, “세계 제일로 젊은 꽃미남” 등 댓글을 달며 진전다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전부터 진전다는 동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여기에 근육질 몸매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배우이면서 유명 사진작가,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제 모델 에이전시인 ‘Ave’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진전다는 16세에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1996년 ‘ChuanDo & Frey’라는 패션 포토그래퍼 회사를 공동 창립했고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35), 영국 뮤지션 리타 오라(34)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와도 여러 차례 작업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전다는 멋지고 젊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 비결로 꾸준한 운동,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즐거운 활동에 대한 투자, 단순하지만 꾸준한 스킨케어, 그리고 카페인 피하기 등 일상생활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진전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