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벤 이어 서인영도 ‘남편 귀책사유’로 충격 이혼 (+소속사)
서인영 결국 이혼 소식
결혼 1년 만에 파경 맞이해
결혼 후 서인영 발언 눈길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5일, 다수의 보도 매체는 서인영이 남편의 귀책으로 인해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에 서인영의 귀책 사유로 남편에게 소송당했다는 이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국 이혼 소식을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다.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 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 후 서인영이 방송에서 한 발언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남편은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남편이) ‘사랑하지. 그러니까 결혼했지’라고는 하는데 억지로 듣는 말 같다. 한 번도 ‘사랑해’ 이런 거 문자도 못 받아봤다. 프러포즈도 말없이 반지만 내밀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5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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