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졸업 후 연기자 데뷔한 ‘막영애’ 남배우, 충격 근황… (+눈물)
‘막돼먹은 영애씨’ 잔멸치 역할
故 심진보 사망 6주기 충격 근황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떠나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활약했던 배우의 안타까운 근황이 재조명됐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배우 심진보 근황이 알려졌다.
심진보는 지난 2018년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작품 활동이 없던 심진보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일부 팬들은 그의 사망 6주기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수재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뒤늦게 서울예술대학에 입학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
지난 2011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를 시작으로 시즌 10, 11까지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이 없었던 심진보는 ‘막돼먹은 영애씨’가 유작이 되고 말았다.
심진보 사망 당시, ‘막돼먹은 영애씨’를 함께 했던 김현숙, 윤서현, 도지원, 정지순, 정다혜, 고세원 등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특히 김현숙은 “오빠가 늦게 연기를 시작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굉장했다. 내가 2살 동생인데도 거리낌 없이 다가와 연기에 대해 많이 묻고 대화했다”라며 슬픔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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