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서 ‘키스’하다 딱 걸린 스타 커플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서 남자 친구와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인 남자 인플루언서가 화두에 올랐다.
5일(현지 시간) 인플루언서 임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 친구에게 커다란 반지를 선물하며 뽀뽀를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임진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러브 스토리'(Love Story)의 ‘반지를 꺼내’라는 가사에 맞춰 남자 친구에게 이벤트를 했다. 그는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해 상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깜짝 이벤트를 받은 임진의 남자 친구는 손목에 반지를 직접 끼고 임진과 껴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뺨과 입에 뽀뽀를 하며 로맨틱하게 공연을 즐겼다. 임진은 “24번째 생일을 축하해. 생일 맞이 싱가포르 여행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이라고 캡션을 덧붙였다.
임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6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에서 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는 남자 친구와 3년 가까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진은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자주 공유해 둘의 사랑을 과시해 왔다. 지난 27일 임진은 “샤오바오(남자 친구)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는 캡션과 함께 일본 여행을 즐기는 데이트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임진은 한국으로 여행을 오기도 했다. 특히 회오리 감자를 들고 입을 벌리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명동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먹어보세요!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 튀겨주셔서 힐링이 됩니다”라고 캡션을 게재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임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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