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소식만 들렸던 이강인, ‘손흥민 절친’ 이 선수도 언급했는데… (+근황)
김진수 K리그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해
아시안컵 논란 “이강인에게 사과받았다” 언급해
과거 이강인, 동료들 연락해 사과드렸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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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선수 김진수가 아시안컵 기간 불화설과 태도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강인의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 경기 후 김진수는 취재진에게 “선수들과 자주 연락하고 안부를 묻고 있지만 그 이야기에 대한 건 안 한다“며 아시안컵 관련 질문을 차단했다.
다만 “최근에 희찬이가 다쳐서 연락했다”고 말했다.
앞서 축구선수 황희찬은 지난 29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시안컵 당시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김진수는 이강인에 대해 자신도 직접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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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강인은 지난달 21일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사과를 전한 적 있다.
당시 이강인은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해서 사과드렸다“며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 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진수는 전 국가대표 선수 이운재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극상 논란에 대해 “도 현역으로 있는 선수이고 어찌 됐든 우리나라 축구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 중 한 명인데 아쉽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었다.
논란이 있던 아시안컵에서 김진수는 개막 전 부상을 입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뛰었지만 이후에 벤치에 앉아 선수들을 지켜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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