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엉덩이’ 갖고 싶어 성형했다가 ‘고름 1리터’ 뺀 女스타 (+현재 상태)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영국 방송인 소피 카사에이가 섹시한 비키니 사진을 공유한 가운데, 그의 위험한 수술 에피소드가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24일 소피 카사에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화려한 무늬의 비키니를 입고 세련된 포즈를 뽐내는 사진을 공유했다. 26일에는 흰색과 금색의 비키니 탑을 입고 흰색 캉캉 스커트를 입은 사진을 공유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최근 소피 카사에이는 푸에르토리코 휴가를 다녀왔다.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소피 카사에이는 잘못된 BBL(Brazilian Butt Lift) 수술을 받은 후 “거의 죽을 뻔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BBL수술은 엉덩이와 골반에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하는 수술이다.
자신의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소피 카사에이는 여러 시술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에 갔다. “몸매가 좋아질 것”이라며 BBL수술을 추천받은 소피 카사에이는 “킴 카다시안처럼 멋진 몸매를 가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 BBL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소피 카사에이는 수술 이후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멕시코에 있었던 소피 카사에이는 왼쪽 엉덩이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측은 염증이 생겼다고 설명하며 “터지면 죽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죽어도 가족들과 함께 있고 싶었던 소피 카사에이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병원으로 향해 1리터의 고름을 빼내는 응급 수술을 받기도 했다.
한편, 소피 카사에이는 약 204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리얼리티 스타로 알려져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소피 카사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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