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73명’과 성관계 했다는 유명 래퍼, ‘HPV 감염자’였다 (+충격)
중국 래퍼 만서극
4명의 여성에게 성병 옮겨
병원비 지불하지 않고 사라져
중국 래퍼 만서극이 여성 4명에게 성병을 옮긴 뒤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여성은 웨이보를 통해 만서극이 HPV(인체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 보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해 여성 4명에게 HPV를 옮겼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공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여성에게 상처를 주고 속이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서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수술 당일 지각을 하며 떠날 뿐만 아니라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심지어 돌연 연락을 끊고 사라지는 일까지 겪어 신고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여성은 “이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더 이상 여성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여성은 만서극과 몇 년 동안 동거를 했다고 밝혔으며, 만서극과 나눈 메시지를 첨부했다.
과거 만서극은 위챗에서 ’73명의 소녀와 잤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또한 만서극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 사진과 함께 한 여성과의 대화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여성은 “그럼 우리 둘이 친구냐”라고 만서극에게 물었으나, 직접적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현재 만서극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만서극은 ‘더 쇼다운 2023’에 출연하며 ‘잘생긴 래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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