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하면서…공개열애 한 ‘전남친’ 사진 SNS에 박제한 女스타 (+정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김보라(28)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조병규(27)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겨놓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보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연인이었던 배우 조병규의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
김보라는 지난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병규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결별 이후 김보라와 촬영한 사진을 삭제한 조병규와 달리 김보라는 해당 사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김보라와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연을 맺었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애 1년 6개월 만인 지난 2020년 8월, 결별을 공개했다.
결별 당시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은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조병규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5일 영화 감독 조바른(35)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 결혼한다”라며 결혼을 공개했다. 이어 눈컴퍼니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약 3년간 연애했다고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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