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앉아 ‘엉엉’ 울고 있던 여자…유명 배우였습니다 (+이유)
[TV리포트=전하나 기자] 대만 유명 여배우 원추이핑이 예약 전용 레스토랑에서 예약을 거절당하며 굴욕을 겪었다.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대만 유명 여배우 원추이핑이 최근 지인들과 식사하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방문했지만, 거절당했다.
원추이핑은 지난 1월,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소리를 지르며 바닥에 쪼그려 앉은 채 눈물을 보였고, 이는 목격한 이들에 의해 보도되기까지 했다.
그로부터 약 1개월이 지나, 또다시 원추이핑에 관한 목격담이 들려온 것이다. 원추이핑은 그녀의 남편을 포함해 일행 11명과 한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진행했는데, 식사에 만족했던 원추이핑은 다른 날 또 예약하고자 했다. 하지만 레스토랑 측으로부터 예약이 전부 찼다며 거절을 당했고, 당시 원추이핑이 있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그녀의 어머니는 모임이 끝난 뒤 이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렸다.
이 사실은 곧 원추이핑에게도 전해졌다.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가 본인의 체면이 구겼다고 생각,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대만 여배우 원추이핑은 지난 1월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폭행 당하고 이 사실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그녀를 향해 걱정 어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원추이핑, 바오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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