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와 ‘파혼’한 뚜밥, 9년 전 찍은 ‘웨딩 사진’ 논란에 분노 (+해명)
9년 전 결혼사진 공개
잠깐 만났던 분과 스냅사진
뚜밥, 감스트와 파혼
인기 BJ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 소식을 전했다.
6일 새벽 뚜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드릴 말씀이 있다. 응원해 준 팬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방송을 켰다”라고 말했다.
뚜밥은 “35년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했다”라며 “결혼까지도 기대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과 관련한 악성루머가 유포되자 뚜밥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뚜밥은 아프리카TV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관련 제보가 와서 공지 씁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뚜밥은 “파혼한 적 없었고, 웨딩화보도 아니다. 9년 전 2015년에 잠깐 만났던 분과 12,000원짜리 스냅사진을 찍은 거다”라며 “제발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라는 껀덕지를 찾아서 공격하려 하지 말아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허리에 있던 타두고 그걸로 너무 성드립 듣는 게 힘들어서 지우기 시작한 지 오래됐다. 방송에서 다 말씀드렸으나 자꾸 같은 두 사항으로 공격을 받으니 너무 힘들다. 부탁드린다. 저도 지금 추스르기 힘들다. 도와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뚜밥은 댓글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까지 다 공개해 유튜브에 올렸을 정도로 저는 과거에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유튜브 영상 몇 개와 아프리카 다시보기는 여러분들도 이해하시는 그런 사유들로 대부분 정리했다. 죄송하다.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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