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아빠, 게임에 정신 팔려 8개월 딸 ‘익사’ 충격 (+최후)
텍사스 충격적인 사건
20살 남성 살인 혐의
8개월 딸 죽는지도 몰라
텍사스의 한 남성이 8개월 딸 살인 혐의를 받게 됐다.
Burkburnett 경찰서는 지난해 5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911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욕조에 잠긴 아이를 끌어냈고, 8개월짜리 아이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국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유일한 성인이 아이의 아버지인 20살 Justin Ray Kidwell이라고 밝혔다.
20살의 아버지는 8개월 된 딸이 욕조에서 익사하는 동안 ‘비디오 게임’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아이의 죽음에 대해 몇 달간 조사를 했고, Kidwell 컴퓨터에서 비디오 게임에 몰두한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이 수립한 타임라인에 따라 Kidwell의 살인 혐의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또한 보석금은 5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죽음에 대해 “부모의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고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참혹한 사건은 부모의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에 대해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상기시킨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 생명의 죽음은 어떤 것이든 충격적이며, 이 가슴 아픈 사건에 많은 이들이 위로를 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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