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3천 대 리콜’ 결함 또 터진 포드 픽업트럭, 차주들 불만 폭발했다
결함 몸살 앓는 포드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
계기판에 문제 발생해
포드 브랜드가 품질로 인한 결함에 몸살을 앓는 중이다.
이들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여러 결함으로 인해 리콜을 연이어 진행하는 중에 있다.
NHTSA 정보에 의하면 포드는 6번의 리콜을 진행하며, 가장 많은 리콜 진행 업체가 됐다.
포드는 2022년부터 2023년식 매버릭에서 계기판 화면이 켜지지 않는 결함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을 리콜한다.
벌써 167건 문제 발생
계기판 불이 안 들어와
포드는 이 문제와 관련된 총 167건의 보증 클레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중요 우려 검토 그룹(CCRG)은 2023년 10월 3일에 이 문제를 처음 알게 됐다. 이 문제는 멕시코 에르모시요 조립 공장의 공장 차량 팀이 보증 클레임 중 하나를 분석하던 중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팀은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특정 상황에서 게이지와 특정 안전 관련 알림을 읽을 수 없다는 신고를 조사하는 중 해당 문제를 파악했다. 다이얼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생각하는 것보다 게이지에 많이 의존하여 운전하기 때문에 야간 운전이 매우 불편하고 어려워진다.
매버릭의 규정 위반 사항
운전자의 생명까지 위협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차량의 계기판과 기타 차량 정보에 불을 켜야 한다는 두 가지 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포드는 이 문제로 인해 이를 위반하게 됐다. 규제 당국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단순히 소유자가 성가실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포드는 내부 메모리 레지스터가 손상되고 계기판의 조명이 켜지지 않을 수 있는 절전 모드에서 빠른 CAN 신호 전환으로 인해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고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문제는 미국 내 62,813대의 매버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지만
소비자 민심은 바닥났다
다행히 이 문제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포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해당 차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무료로 진행하는 리콜을 받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실에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어제 본 소식 같은데 다른 문제네’, ‘1등 하려고 기를 쓰는구나’, ‘무선 업데이트 빨리 도입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포드의 품질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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