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혼 임박 분위기…김준호, 김지민과 나눈 카톡 싹 공개 (+사진)
[TV리포트=송가은 기자] 김준호가 ‘독박투어2’에서 김지민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9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독박투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트남 다낭으로 ‘리마인드 여행’을 떠난다.
지난 해 ‘독박투어’ 첫 여행지로 베트남 냐짱을 다녀왔던 ‘독박즈’ 5인방은 다낭 공항에 도착해 격세지감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택시비 내기’ 독박 게임에서 독박투어 공식 게임인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 보내 답장 받기’를 제안한다. 홍인규는 “형은 (김지민이) 와이프는 아니잖아?”라며 ‘팩폭’을 투척하고, 김준호는 발끈해 “사회적 와이프지!”라며 맞선다. 이에 유세윤은 “소셜 와이프네~소와!”라고 받아쳐 폭소유발 케미를 보여준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장동민은 “그럼 이거 어때? ‘나, 450만 원짜리 독박 걸렸어, 어떡하지’라는 문자를 단체로 보내자”라며 “아내의 답장에서 글자수가 가장 적은 멤버가 독박자가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의 의견에 동의한 ‘독박즈’는 단체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김준호의 ‘사회적 와이프’ 김지민에게서 가장 먼저 답신이 온다.
김지민은 “하차해”라는 짧고 강렬한 답신을 보내 김준호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반면 “내가 내줄게 걱정하지 마요. 여보, 즐겨~”라는 답장을 받은 장동민은 “아내가 둘째 낳고 산후조리 중이라 힘들텐데”라며 감동을 표한다. 나머지 멤버들도 속속 답장을 받는데, 과연 아내들의 현실 반응이 어떠할지, 1년 만에 베트남으로 다시 떠난 ‘독박즈’의 다낭 여행기에 관심이 쏠린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리마인드’ 베트남 여행 현장은 9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채널S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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