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클럽 못 끊은 승리…’민망’한 근황 포착됐다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승츠비’라는 상표출원까지 하며 부를 과시했던 승리.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빅뱅 출신 승리가 대만 자라 매장에서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빅뱅 출신 승리가 대만 자라 매장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레드’에 대만 자라 매장에서 승리를 만났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승리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계산대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직원이 빠르게 오지 않아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해당 네티즌은 “방금 대만 동구 자라에서 승리를 봤다. 정면으로 마주쳤다. 예전에 빅뱅 팬이었기에 틀렸을 리가 없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비록 가장 좋아했던 멤버는 지드래곤이었지만 승리가 맞다”라며 승리임을 확신했다. 이어 승리가 계산대 앞에서 영어가 가능한 직원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만에 있는 승리의 모습은 여러 차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됐다. 지난달 한 네티즌은 지난달 승리를 대만 신이구에 위치한 클럽에서 봤다는 목격담을 게시하며, 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승리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라고 발언한 영상이 확산됐고, 승리는 은퇴했음에도 ‘경솔한 발언’이라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에 연루돼 성매매,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아 연예계를 은퇴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lovemaimai5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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