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목 나갈 거 같은 ‘초대형 폰케이스’ 들고 다니는 스타 (+상상이상)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의 대표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특이한 핸드폰 케이스를 공개했다.
4일(현지 시간) 하마사키 아유미(45)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얼굴보다 큰 빨간색 하트모양의 핸드폰 케이스를 들고 촬영한 거울 셀카를 공유했다. 그는 “내일 기대되는 촬영이네요”라는 캡션도 덧붙였다.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휴대폰 케이스인가?”, “어디서 찾았는지 궁금하다”, “휴대폰 케이스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가방에 안 들어갈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이러한 독특한 휴대폰 케이스의 사랑은 과거에도 드러났다. 그는 지금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애완견 ‘파피코’를 모티브로 한 케이스, 핑크색 스팽글의 화려한 케이스 등 독창성이 넘치는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해 왔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는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J-Pop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막대한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2004년 MTV 비디오뮤직 어워드 재팬 3관왕, ‘제18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할 만큼 일본의 슈퍼스타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12년 하마사키 아유미는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혼 원인은 나에게 있다”라며 “결혼 초 미국에서 살기로 결정했으나 이행할 수 없었다”라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2019년 하마사키 아유미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2021년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누리꾼은 첫 아이와 둘째 아이의 아버지가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하마사키 아유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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