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연하’ 매니저랑 재혼한 72세 감독, 아빠 됐다 (+충격 근황)
중국 영화감독, 연하 아내 임신 소식
31살 차이 극복하고 3명의 아기 낳아
‘올해 10월 출산’ 예정
중국 영화감독 장기중(Zhang Jizhong)이 31살 차이의 연하 아내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 뉴스는 72세 장기중과 결혼한 41살 아내 두싱린이 현재 임신 50일이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올해 10월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7년 만에 3명의 아기를 낳는다는 소식이 많은 매체에 퍼졌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늙지 않았다. 부부가 참 좋다. 출산하기에 좋은 나이다. 72세 노인도 건강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기중은 전처인 판신만과 이혼한 후 이듬해 31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았다.
아내 두싱린(Du Xinglin)이 자신의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임신 테스트 사진과 산부인과 보고서를 게시하며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두싱린은 “드래곤 베이비를 환영한다, 아이는 신의 선물이다, 축복이다!”라고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에 일부 네티즌들은 ‘부녀 사랑‘이라며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두 사람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영화감독인 장기중은 드라마 ‘신 서유기’, ‘신 의천도룡기’, ‘사조영웅전’ 등의 감독을 맡으며 뛰어난 제작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장기중 지금의 아내 두싱린과 벌써 세 번째 결혼이며 그간 숱한 염문설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두싱린은 장기중의 매니저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