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인데…엄마에 용돈 받아쓴다는 미모의 女배우 (+금액)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대만 배우 주효함(39)이 데뷔한 지 19년이 지났음에도 엄마에게 돈을 받는다고 고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배우 주효함이 어머니로부터 용돈을 받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속옷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주효함은 “수입은 모두 엄마가 보관한다”며 “매달 월급의 20%를 엄마로부터 받는다”라고 밝혔다.
어머니의 관리 하에 주효함은 7년 전 타이베이에 위치한 20평대 아파트를 구매했다. 구매 당시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약 1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4,200만 원)로 주효담은 총 8억 원에 아파트를 구매했다. 주효담은 현재까지 대출을 상환하고 있다고 밝히며, 큰 주택과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효함은 우리나라 가수 겸 배우 비(RAIM)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학창 시절 책상 매트 밑에 비의 카드를 넣어 놓았다”라며 “비를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한국어를 배웠다. 비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주효함의 독특한 돈 관리 방법에 대중은 놀라워했다. 대중은 “효도인지 불효인지 헷갈린다”, “어머니가 돈을 보관하면 과소비는 안 할 것 같다”, “19년째 딸의 수입을 보관하는 게 대단하다”, “20%만 소비하는 주효함의 절약 정신을 배워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효함은 지난 10년간 속옷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속옷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주효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