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X유덕화, 20년 만에 재회…’골드핑거’ 4월 개봉
[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무간도’ 제작진과 주역인 배우 양조위, 유덕화가 약 20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다.
영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월드클래스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았다.
오는 4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양조위, 유덕화의 스틸은 두 배우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극과 극의 명확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줘 20년 만의 완벽한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야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해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 ‘무간도’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 홍콩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정통 홍콩 느와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드핑거’는 오는 4월 중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메가박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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