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미성년자와 성관계 하려 ‘643km’ 달려온 남성의 최후 (+속옷)
유명 패스트푸드점 운영하는 49세 남성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로 체포돼
현장에서 피해자 부모님에게 발각
49살 남성이 15살 소녀와 성관계를 하기 위해 무려 643km를 이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유명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는 40대 남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가 소녀의 부모에게 발각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해자 스테이시 리 어스틴(49)은 지난 5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집 화장실 쓰레기통에서 피해자의 옷과 섞여 버려진 어스틴의 속옷을 발견해 증거품으로 보관했다.
조사 경과 카운티 보안관은 “어스틴은 피해자와 SNS를 통해 연락했으며 아이를 데리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어스틴은 본인이 거주하는 오하이오 주에서 피해자가 거주하는 노스캐롤라이나 주까지 무려 400마일, 약 643km를 이동해 피해자의 집을 방문했다.
또 피해자의 집에 도착한 후 성관계를 가졌다가 피해자의 부모님께 발각됐다.
경찰은 오스틴이 성관계를 한 것을 인정했으며 본인의 직업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어스틴이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칙필에이(chick-fil-a)로, 체인 사업 신청자의 절반도 본사에서 허가를 안 내줄 정도로 시작하기 어렵다고 소문이 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