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 음주운전으로 자숙한 가수, 7개월 만에… (+충격 근황)

허각의 쌍둥이 친형인 허공
음주 운전 후 7개월 만에 컴백
레전드곡 ‘천년의 사랑’ 음원 발표

가수 허각의 쌍둥이 친형인 허공이 음주 운전 후 7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7일, 허공은 레전드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

지난 1999년 박완규가 발표한 앨범 ‘천년지애’의 타이틀곡인 ‘천년의 사랑’은 수많은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렀을 정도로 아직까지 노래방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허공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천년의 사랑’은 원곡이 지닌 락 감성을 유지하면서 허공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트렌디한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허공은 허각에 못지않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공은 지난 2014년 곡 ‘사랑해요’로 데뷔했다.

허공은 ‘슈퍼스타K 2’ 우승자인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허공 역시 ‘슈퍼스타K 2’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허공의 리메이크 음원인 ‘천년의 사랑’은 7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허공은 지난해 8월 경기 평택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아 주탁가 담벼락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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