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는 물론 ‘심장박동’ 보일 정도…너무 말라 고민인 남성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살이 안쪄 고통이라는 40대 남자가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공개한다.
오는 12일(화) 방송되는 ‘맥미남’ 8회 예고편에는 빈약한 신체의 ’40대 내 남자’가 출연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공개된 영상 속 ’40대 내 남자’는 마치 난민을 연상시키는 심각한 저체중으로 갈비뼈의 윤곽뿐만 아니라 심장 박동이 보일 정도의 신체를 지니고 있어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아들을 안은 뒤 일어서는 순간 휘청거리기까지 하는 모습과 함께 “훌륭한 아빠가 되는 게 목표였어요”라며 진솔한 속마음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그려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의 ’40대 내 남자’의 아내의 “쓰러질까 걱정돼요”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서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태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간 ‘맥미남’에서는 주로 체중 증가로 인해 콤플렉스를 갖게 된 내 남자들의 메이크오버가 그려졌던바. 이번에는 심각한 저체중에서 비롯된 내 남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예고편에서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애처롭게 한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은 “무려 40KG 대의 심각한 저체중으로 건강과 가정 생활까지 심각한 위기를 겪는 ’40대 내 남자’가 건강을 위해 성공적인 내면과 외면의 메이크오버를 동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충격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he Life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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