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억’ 초호화 결혼식… 재벌 이혼녀와 혼인 서두른 톰 크루즈, 결국 (+최후)
톰 크루즈 최근 근황
청혼 거절당했다는 설
러시아 재벌과 열애 중
배우 톰 크루즈가 청혼을 거절당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톰은 엘시나에게 청혼했고,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 규모의 호화로운 결혼식 계획에 몰두하고 있었다”라는 지인의 발언을 전했다.
또한 “엘시나는 처음에 톰의 청혼에 승낙했지만, 그의 강렬함에 겁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톰이 왜 그렇게 서둘러 매듭을 지으려 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연인인 엘시나 카이로바에게 꽃, 보석 등을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나, 엘시나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톰 크루즈는 25살 연하의 러시아 재벌,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 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 어마어마한 규모의 이혼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드미트리 체츠코프는 “이혼 비용으로 1억 8,8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지출했으며, 11년의 결혼 기간 동안 옷에 1,200만 달러(약 159억 원), 핸드백에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썼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전 아내와 톰 크루즈의 열애설 이후 “그녀가 누구와 있든 상관없다. 다만 그들은 그녀가 비싸고 고급스러운 취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톰 크루즈는 지갑을 열어야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청혼 거절설이 퍼진 톰 크루즈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8’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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