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덜 찌는 팝콘 나왔다…
[TV리포트=송가은 기자] 롯데시네마가 무가당 트렌드에 발맞춰 신메뉴 ‘제로팝콘’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12일,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무가당 트렌드에 발맞춰 ‘제로팝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로팝콘’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팝콘’에 대한 관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신제품이다. 이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식품 업계 하나의 트렌드로 급부상한 ‘헬시 플레저를Heathy pleasure)’를 겨냥한 것으로, ‘헬시 플레저’는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 뜻하는 ‘레저(pleasure)’의 합성어이다.
‘제로팝콘’은 팝콘의 단맛을 내는 주재료인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여 달콤한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고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제로팝콘’은 극장 외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완제품 형태로 제작됐고 퓨어(pure)하고 오가닉(organic)한 별도 패키지 디자인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콘셉트의 제품 특징과도 잘 어울려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롯데시네마 박소연 F&B팀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극장의 다양한 먹거리가 관객들의 기억에 남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롯데컬처웍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