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블랙핑크 잃은 양현석, 아직 ‘한발’ 남았다…역대급 신인 비주얼 (+충격)
[TV리포트=송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개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12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공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루카와 로라의 티저 이미지를 게시했다. 루카와 로라의 개인 포스터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당찬 아우라로 대중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카와 로라는 빈티지 데님 착장을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였다. 루카는 재킷과 부츠를 매치해 흑발 풀뱅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로라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자아냈다. 퍼 워머와 실버 귀걸이, 화려한 문양의 가죽 벨트로 대중에게 이미지를 각인했다.
신비로운 구조물과 어우러진 이들의 도도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 또한 인상적이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멤버들의 비주얼은 물론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들끓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앨범명은 팀 영어 철자의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를 준 [BABYMONS7ER]다. ‘확신의 올라운더’인 멤버 아현이 전격 합류하며 마침내 7명의 멤버로 완전체가 된 이들이 어떠한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BATTER UP’과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 ‘Stuck In The Middle’를 발표하며 뮤직비디오 2편의 ‘억대 조회수’를 달성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압도적 존재감을 각인한 그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방송, 팬 미팅 등의 다채로운 활동도 전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교감 폭을 보다 넓힐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제작에 전면에 나서는 등 공을 들인 신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빅뱅을 떠나 보내고, 블랙핑크 멤버와는 그룹 활동만 계약한 양현석이 과연 성공적으로 회사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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