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불륜’ 폭로한 황정음 형사처벌 위기 처했다(+근황)
배우 황정음
‘남편 불륜’ 폭로
형사처벌 위기, 근황
배우 황정음이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이혼설에 휩싸였고, 논란 바로 다음 날인 22일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을 옹호하는 댓글에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등의 답글을 남기며 남편이 유책 배우자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황정음의 행동이 법적 처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그들은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훼손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근거를 들었다.
남편 이 씨와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황정음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될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황정음의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참석은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후 첫 공식 석상이라 이혼 소송과 관련해 직접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았으며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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