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놀다 그런 줄…’ 4살 아이가 사망한 충격적인 이유(+정황)
4세 남아 익사
충격적인 진실
13세 살인마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시크에서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했다.
친구들과 놀다가 물에 빠져 숨진 줄 알았던 4세 남아의 시신이 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된 것이다.
아이의 시신이 발견된 후 근처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십 대 소년이 아이가 죽을 때까지 의도적으로 물에 던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인도 언론 보도 ‘인디아 TV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4세 남아 하스난(가명)이 집에 돌아오지 않아 온 가족이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가족들은 안타깝게도 폐수 처리장에서 하스난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CCTV 카메라에 녹화된 하스난의 마지막 모습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다른 세 명의 어린아이와 물가에서 놀던 10대 소년이 갑자기 하스난을 들어 올려 물에 던진 것이다.
소년의 돌발행동으로 물에 빠진 하스난은 물속에서 몸부림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겁에 질린 표정의 아이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서 소년은 구조요청을 하는 하스난을 향해 해안으로 헤엄쳐 가라며 소리를 질렀다. 결국 하스난은 물에 빠져 숨지고 말았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13세 소년의 신원을 확인했고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사건의 세부 내용은 아직 더 조사해야 한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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