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 침입 살인’ 숨진 채 발견된 유명 여배우…(+26세)
미국 성인 영화배우 소피아 리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6세
미국의 성인 영화배우 소피아 리온(Sophia Leone)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지난 1일 미국 뉴멕시코주 한 아파트에서 소피아 리온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아의 가족을 대표하여 그녀의 계부 마이크 로메로(Mike Romero)는 “어머니와 가족을 대신해 사랑하는 소피아의 사망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피아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로메로는 “소피아를 애도하고 정의를 구하는 어려운 과정에 더해 가족도 준비하지 못한 재정적 부담에 직면해 있다”라고 덧붙이며 장례식을 위한 자금을 구하는 ‘GoFundMe’ 페이지를 공유했다.
끝으로 로메로는 “소피아는 매우 그리울 것이지만, 그녀에 대한 기억은 그녀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소피아의 에이전시인 101모델링 측도 “사랑하는 소피아 리온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죽음으로 마음이 아프다”라며 애도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며 자살 가능성은 배제한 상태며, 현재 ‘가택 침입 살인’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피아 리온은 1997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8세에 성인 영화계에 입문해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 영화 배우 캐그니 린 카터(Cagney Lynn Carter), 제시 제인(Jessie Jane), 타이나 필즈(Tyna Fields)가 올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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