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전드 선수, ‘화재’ 나자 부모님 구하다… 진짜 안타까운 소식
UFC 종합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주택서 화재 발생해 부모님 구해
마크 콜먼, 부상 입어 병원 이송돼
UFC 레전드 선수로 불리는 마크 콜먼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톨레도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마크 콜먼이 부모님을 구하던 중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화재 당시 마크 콜먼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강아지를 데리러 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지역 소방서장의 말에 따르면 강아지는 그곳에 있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어 소방관들이 건물에 진입한 직후 지붕과 구조물들이 무너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부모님은 빠져나왔지만 마크 콜먼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크 콜먼의 친구 웨스 심스는 “현재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진정제를 투여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마크 콜먼은 부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어머니와 가장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어머니의 날에 마크 콜먼은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당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당신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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