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때 한 거…” 이상형 장도연에 손석구가 한 말 난리 났다 (+영상)
손석구·장도연 ‘살롱드립2’
예능 ‘방구석1열’ 재조명
손석구와 장도연의 첫 만남
배우 손석구와 그의 이상형 장도연의 만남에 전 국민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손석구는 타방송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장도연이 진행하는 토크쇼 ‘살롱드립2’를 통해 1대 1 만남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장도연은 손석구에게 “이상형은 바뀌었냐”며 돌직구로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달달한 눈빛으로 장도연을 쳐다봤다.
이후에도 손석구는 녹화 내내 하트가 난무하는 눈빛과 기울어진 상체, 빨개진 귀로 호감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두 살 차이로 세대로 비슷해 완벽한 티키타카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진 토그에서 장도연이 손석구가 연출한 영화 ‘재방송’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그때 참 좋았습니다. 우리 그때 해가지고…”라며 과거 장도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예능 ‘방구석1열’에 출연해 손석구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살롱드립2’ 영상이 업로드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자 JTBC는 ‘손석구 장도연 첫 만남’이라며 당시 방송 영상을 재편집해서 빠르게 업로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드라마 속 명대사를 재연하며 묘한 기류를 풍기기도 했다.
재조명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살롱드립 보고 넘어왔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잘저으시네 이집”, “진짜 일 잘하시네”, “전 국민이 응원합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