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모’ 때문에 ‘사생활’ 전부 까발려 졌다…조회수 빠르게 오르는 중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서희원 자녀의 유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을 올렸는데, 호화로운 집이 배경으로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배우 서희원의 자녀를 돌보는 유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속 배경이 서희원의 자택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모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거실에서 현란한 춤을 추는 유모의 뒤편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카멜 색상의 고급 가죽 의자와 남색 소파는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어 유모는 자리를 옮겼다. 유모의 뒤로 보이는 커다란 창은 개방감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햇빛이 들어오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닥에 깔린 럭셔리한 무드의 하얀색 러그는 포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유모는 화장실에서도 영상을 촬영했다. 따뜻한 분위기를 풍겼던 거실과 달리 화장실은 하얀색으로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화장실 인테리어에 네티즌의 감탄이 쏟아졌다.
해당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유모의 계정은 약 2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네티즌은 “서희원 집에서 찍은 건가”, “집이 너무 넓고 깨끗하다”, “층고가 정말 높은 것 같다. 부럽다”, “인테리어 너무 잘했다”,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게시한 유모는 서희원과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두 명의 자녀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자녀를 공동 양육하며 부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혼 1년 뒤인 지난 2022년 서희원은 우리나라 가수 구준엽과 재혼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연애를 했지만, 소속사의 반대로 헤어졌었다. 20여 년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사연은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서희원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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