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못 본 새 확 달라진 미모 (+놀람)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클라라(39)가 중화권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만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해 많은 칭찬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배우 클라라가 대만 뷰티 브랜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으며, 현지 매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국가에서 활약하는 클라라는 대만에서 개최된 뷰티 브랜드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클라라는 가슴 부근이 파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부와 몸매는 감탄을 자아냈다.
기자 간담회에서 클라라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현지 매체와 진행자는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낫다”라며 클라라를 칭찬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클라라는 “최근 영화를 촬영하면서 중국어 교육을 많이 받았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중국어로 말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중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남편이 나보다 중국어를 더 잘한다”라며 남편 덕에 중국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피부 비결을 묻는 취재진에게 클라라는 “운동이 중요하다. 피부 관리와 행복한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고 촬영하는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라는 남편과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그는 “남편이 하는 건 다 좋다. 남편은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다”라며 “나는 남편의 목소리를 듣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자회견 이후 남편과 통화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재미 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한편, 클라라는 여러 차례 거짓말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클라라는 한국을 떠나 중화권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클라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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