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커플’ 탄생…’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축하)
[TV리포트=송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코야마 케이치로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13일,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 뉴스(NEWS)의 멤버 코야마 케이치로가 혼성 퍼포먼스 그룹 ‘AAA’의 리드 싱어 우노 미사코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우노 미사코는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그녀는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소식 전한다. 12일, 코야마 케이치로와 혼인신고를 했다. 3월 12일은 너무나 사랑하는 아버지의 생신이다. 아버지를 닮은 그와 따뜻한 가정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람으로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전했다. 그녀는 12일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이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며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를 공개했다.
코야마 케이치로와 우노 미사코의 연애는 2022년 가을에 시작됐다. 2023년 4월 둘의 연애가 공개된 이후에도 부인하지 않았던 그들은 지인을 통해 만나 오랜 우정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양가 가족도 관계를 인정하고 함께 미래를 계획했으며, 마침내 결혼을 발표해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한편, 그룹 뉴스의 멤버인 카토 시게아키도 얼마 전 결혼을 발표했다. 카토 시게아키의 아내는 일반인이며, 임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결혼식이나 피로연 계획은 잡지 않았으며 신혼 생활을 즐기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이로써 코야마 케이치로는 소속사 스마일업에서 올해 네 번째로 결혼을 발표한 남성 아티스트가 됐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코야마 케이치로 인스타그램, 우노 미사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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