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딸에 ‘에르메스 가방’ 사준 女스타…남편 ‘직업’ 보니 이해되네요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모델 해몽요가 2살 딸을 위해 각종 명품 브랜드의 가방, 액세서리를 구매하며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모델 해몽요(奚梦瑶, 밍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샤오홍슈에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 구매한 제품을 공개하는 ‘언박싱’ 영상을 게시했다.
해몽요는 “‘에르메스’ 마이크로 피코탄 14를 구매했다. 딸과 함께 ‘모녀’ 핸드백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에르메스’ 마이크로 피코탄 18도 구매했다”라며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에서 구매한 커플 가방을 공개했다. 해당 가방은 400만 원 대로 많은 부러움을 샀다.
이어 해몽요는 3만 4,800 홍콩 달러(한화 약 586만 원)짜리 ‘크롬하츠’ 가방도 공개했다. 그는 “가방과 어울리는 머리 핀도 구매했다”라며 ‘구찌’의 분홍색 머리핀을 자랑했다. 해당 머리핀은 3,100 홍콩 달러(한화 약 52만 원)이다.
해몽요는 자신을 위한 ‘발렌시아가’ 가방, 선글라스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공개하며 재력을 뽐냈다.
해몽요의 영상은 화제가 되며,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은 “다음 생에는 해몽요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 “나도 없는 ‘에르메스’를 2살 아기가 가지고 다닌다니 부럽다”, “돈이 얼마나 많은 건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옷장도 공개했으면 좋겠다. 웬만한 명품 브랜드 매장보다 명품이 많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몽요는 지난 2019년 카지노 재벌 스탠리 홍의 넷째 아들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2021년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해몽요 웨이보·샤오홍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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