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상’ 여친과 만나요…男스타, 깜짝 고백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농구 선수 제일런 그린이 여자 친구의 이름을 배에 새긴 사진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여자 친구는 17살 연상의 배우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제일런 그린(22)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여자 친구인 배우 드라야 미쉘(39)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누리꾼은 사진 속 제일런 그린의 배 쪽 문신에 드라야 미쉘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너 자신을 믿어라”라고 작은 필기체로 새긴 또 다른 문신도 포착했다.
8일 드라야 미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만삭 화보와 함께 오는 5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야 미쉘은 “평생 가질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딸이 생겨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네가 무사하게 태어날지 걱정스럽지만, 이 세상이 힘들 수 있으니 천천히 나와”라며 “하지만 너는 사랑이 가득하고 안전한 곳에 온다는 걸 잊지 마라”라고 배 속 딸에게 짧은 말을 건네기도 했다.
현지 누리꾼은 드라야 미쉘의 임신 소식 이후 제일런 그린과의 17살 나이 차이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편, 드라야 미쉘은 미식축구 선수 올란도 스캐드릭을 포함한 약혼자였던 남성 2명 사이에서 각각 슬하에 한 자녀를 두고 있다. 드라야 미쉘과 제일런 그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한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
제일런 그린은 NBA의 프로농구팀 ‘휴스턴 로키츠’에 소속되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제일런 그린·드라야 미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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