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나 ‘FA 최대어’ 된 샤이니 태민, 진짜 기쁜 소식 (+대박 근황)
샤이니 태민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
샤이니 태민이 일본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태민은 3월 8~10일 3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TAEMIN SOLO CONCERT:METAMORPH in Japan’(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 인 재팬)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Guilty’, ‘Advice’, ‘이데아 (IDEA:理想)’, ‘Criminal’, ‘MOVE’, ‘WANT’, ‘괴도 (Danger)’ 등 총 22곡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또한 현지 발표곡 ‘世界で一番愛した人’(세카이데 이치방 아이시타 히토/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DOOR’ 일본어 버전 무대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태민은 “많은 스태프분들과 팬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완성된 콘서트인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3일간 펼친 환상적인 공연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가 3월 16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태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 소식을 전했다.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걸’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14년 솔로로 데뷔해 ‘무브’ ‘원트’ ‘괴도’ ‘길티’ 등의 곡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왔다.
SM엔터테인먼트와 16년간 동행했던 태민은 이달 말 FA 소속이 되어 새로운 둥지에서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속 함께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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