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29kg’ 뼈 밖에 안 남은 여배우, 거식증이라더니… (+충격 근황)
모델 겸 배우 화화
거식증으로 몸무게 29kg
알고 보니 마약 ‘마리화나’
밴드 FIR의 기타리스트 아친(阿沁)의 아내이자 모델 겸 배우인 화화(花花, 李汶靜)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유한 화화는 페이스북 팔로워 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7만 명을 보유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마냥 행복해 보였던 화화는 지난해 말 “6개월간 거식증을 앓았다”며 체중이 29kg까지 빠지고 BMI는 13.2에 불과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극심한 탈모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을 수시로 겪었다”며 한 움큼 빠진 머리카락 사진과 갈비뼈의 윤곽이 뚜렷할 정도로 뼈만 남은 채 입은 수영복 사진 등을 공유했다.
이후 화화는 회복 후 체중이 점차 늘어 33kg으로 돌아왔으며 새 삶을 시작했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화화가 2급 마약인 마리화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화화는 2급 마약인 마리화나를 소지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3일 경찰에 의해 자택에서 발견돼 경찰서로 연행됐다.
화화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과거 살이 빠진 사진을 공유했던 화화의 과거 사진을 파헤쳤다.
사진 속 화화는 너무 말라서 피부와 뼈만 남은 모습이었으며, 심지어는 옆에 있는 초등학생 딸보다도 마른 모습이었다.
한편, 남편 아친은 최근 새 클럽 가입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며칠 후 아내 화화가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되어 심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친은 “아침에 회의를 하러 나갔다가 회의를 마치고 집에 오니 경찰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나도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다. 화화는 내 아내이니 무슨 일이 있으면 꼭 같이 만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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