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비보… ’22살’ 인기 스타 암 투병 중 ‘사망’, 팬들 충격
‘인기 스타’ 레아 스미스, 향년 22세
남자친구가 틱톡으로 사망소식 전해
희귀 형태 암인 유잉육종으로 사망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기 스타 레아 스미스(Leah Smith)가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그녀는 뼈와 연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한 형태의 암인 유잉육종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500,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둔 그녀의 틱톡 계정에서 남자친구 앤드류가 레이 스미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암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에 너무 자랑스러웠다.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평화롭게 쉬기를 바란다”라며 애도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레아 스미스는 2019년도에 허리 통증을 겪은 후 골수암 진단을 받았으며 자신의 SNS에 질병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10개월 동안 허리가 정말 아팠다. 그 후 왼쪽 다리의 모든 감각을 잃었고 확실히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의 친구 비키는 틱톡에서 레아 스미스의 건강에 대해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다”며 심각해진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가 지금 너무나 평화롭고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 보인다. 그녀 곁에서 손을 잡아 위로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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