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시스루’… 패치도 없이 당당히 ‘가슴 노출’한 여배우들 (+충격 영상)
노브라 시스루 유행 중?
2024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
당당히 가슴 노출한 여배우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2024) 이후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2024 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서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이날 애프터 파티에는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줄리아 폭스(Julia Fox), 아니타(Anitta),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 등 레드 카펫에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당당히 가슴을 노출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 출연한 배우 플로렌스 퓨는 상반신이 모두 드러나는 누드톤의 흰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가슴 부분엔 흰색 자수 디자인으로 덮여 있었으며 구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어 브라질 가수 아니타는 몸매가 전부 드러나는 반짝이는 메쉬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했다.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는 시스루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레드카펫에서 가슴을 감싸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날 배우 존 시나는 시상식에서 나체로 무대에 올랐다.
존 시나는 지난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니멘이 수상자 호명 때 나체로 무대에 난입했던 사건을 흉내 냈다.
존 시나는 의상상을 시상하기 위해 알몸으로 등장, 주요 부위를 가린 채 무대에 섰다.
존 시나는 “이건 옳지 않은 것 같아요. 점잖은 자리잖아요”라며 “남자의 몸은 웃음거리가 아니에요”라고 전했다.
이후 지미 키멜의 도움을 받아 의상을 입고 존 시나는 의상상 수상작으로 ‘가여운 것들’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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